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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 직장 얻고 장가도 가요”…‘남의 팔 가진 사나이’ 인생 3막
손진욱씨가 장가를 간다. 멋진 포즈를 취하고 찍은 그의 웨딩사진. 배우자 사진은 원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. [사진 손진욱씨] “6월 제 두 번째 새 인생이 시작됩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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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산에 나무 1000그루...한국암웨이 미세먼지에 맞서 공기 정화 캠페인
한국암웨이 홈페이지 내, 사회공헌활동 한국암웨이(대표이사 김장환)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맞서 더욱 청정한 공기 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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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도 가족묘 있다…마지막엔 장기 기증 뒤 용광로 속으로
━ [SPECIAL REPORT] 스마트폰은 배보다 비행기를 좋아한다. 태어나자마자 탄다. 중고 스마트폰은 하루하루 몸값이 변하고 홍콩 행을 택한다. 스마트폰은 마지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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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서 어렵다던 수술, 한국서 성공" 새 삶 찾은 미국인
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찰리 칼슨씨의 생일잔치가 열렸다. [서울아산병원]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동관 10층 간 이식 병동에서는 특별한 생일잔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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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병 고치자고 14세 아들 골수 뽑으라니" 말초혈 이식 막는 장기이식법 바뀐다
[중앙포토] 지난해 9월 백혈병 환자 A씨는 중학교 2학년생 아들(14)에게서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이식받기로 했다. 조혈모세포 이식 밖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. 가족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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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손바닥에 땀도 나요” 남의 팔을 가진 사나이
손진욱 “2월은 제겐 특별합니다. 2년 전 2월 2일이 바로 새 인생을 얻은 날이기 때문이죠.” 설을 며칠 앞둔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한 커피전문점. 손진욱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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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바닥 땀도 나요"…국내 최초 '남의 팔' 가진 사나이 사연
팔 이식 수술 후 두번째 새해를 맞은 손진욱씨. 우측에 보이는 왼쪽 팔이 수술받은 팔이다. 김윤호 기자 " 2월은 제겐 특별합니다. 2년 전 2월 2일이 바로 새 인생을 얻은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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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이식 받은 아들, 그 엄마는 3명 살리고 떠나
지난달 27일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난 김춘희씨. [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]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대전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김춘희씨가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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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 이식받아 살아난 아들…엄마는 3명 살리고 떠났다
심장을 이식받아 아픈 아들을 살린 기적을 경험한 엄마가 1년 만에 다른 이에게 생명의 손길을 건네고 세상을 떠났다. 27일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숨진 故김춘희씨[한국장기조직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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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 삽니다 ‘가치 소비’
김신희 학생모델(왼쪽)과 김채린 학생기자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'제로-웨이스트'를 지향하는 그로서란트(식료품점과 식당의 합성어) '더 피커'를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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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치료비 70원, 소들이 어슬렁…로힝야 난민촌의 응급실
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촌과 인근 주민 거주지를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국제인도주의 기구들이 하는 사업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다. 흔히 생각하는 식량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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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사람의 폐 '이식' 할 수 있다… 중증 질환자에 허용
━ 장기이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은 지난해 폐부전으로 폐 기능을 잃었던 오화진 씨에게 아버지와 어머니 폐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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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시드볼트, 사라지는 식재료 종자를 지켜라
(왼쪽부터)손채은·주은성 학생기자가 장정원 시드볼트운영실 실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. 지구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는 날이 온다면 믿을 수 있나요. 전 세계의 식재료·식문화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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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식 뒤 40년 생존’ 서울성모병원, 3000번째 신장이식 수술 성공
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이식팀 박순철 교수(혈관이식외과)가 차경채(50)씨의 3,0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.(왼쪽 앞줄 첫 번째) 만성 콩팥병을 앓아온 차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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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법화된 손·팔 이식 … 희망자는 정신과 의사 소견 필요
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 1주년 기념 경과 설명회가 지난 2월 대구 W병원 송원홀에서 열렸다. 1년 전 팔 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(왼쪽)씨의 팔과 손의 상태를 대구 W병원 우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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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심장 대신 혈액 공급하는 ‘LVAD’ 체내 완전 삽입 시대 머지않아”
‘심장 이식 현황과 미래’ 한림대-미 컬럼비아 의대 석학 좌담 심장의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환자는 전 세계에 약 2600만 명이다. 그중 10분의 1은 대부분의 치료가 듣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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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에 간 기증했던 아들들, 간이식팀 의사ㆍ간호사 됐다
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기증한 아들들이 이제는 이식수술을 한 서울아산병원의 다른 간 이식 환자를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가 됐다. 오른쪽이 최진욱 임상강사(외과 전문의), 형민혁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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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메라 장기·인공혈관·인공근육 ‘6백만불의 사나이’ 현실이 된다
━ 인사이트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‘6백만불의 사나이’는 20배 줌을 갖춘 인공 눈 등 첨단 바이오 인공장기로 무장한 초인이다. [중앙포토] 두 영화(드라마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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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40년 전 드라마 속 '6백만불의 사나이'가 현실로
━ 바이오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 여기 두 영화(드라마)가 있다. ‘아일랜드’와 ‘6백만불의 사나이’. 아일랜드는 2005년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과학소설(SF)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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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첫 이식 성공한 손ㆍ팔, 장기 이식 대상에 포함된다
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씨가 지난해 7월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수술 받은 왼쪽 팔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. 프리랜서 공정식 앞으로 손ㆍ팔이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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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삶 찾고 5년 만에 새 생명을…심장 이식 환자, 국내 첫 출산
심장 이식 환자로서 국내 첫 출산에 성공한 이은진 씨와 아들 오강현 군. [사진 서울아산병원] 지난 1월 9일, 만삭의 이은진(37ㆍ광주광역시)씨는 서울아산병원 분만실에서 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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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명 살리고 떠난 미얀마 근로자 … 장학금으로 응답한 한국
그는 조국도 아닌 나라에서 사고로 눈을 감으며 장기 기증으로 4명을 살렸다. 그의 유족은 정부로부터 받은 장례 지원금까지 그 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. 미얀마 출신의 근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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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] 한국을 너무 사랑한 미얀마 천사 윈톳쏘
신성식 복지전문기자·논설위원 이달 3일 4명의 새 생명이 태어났다. 미얀마의 ‘천사 근로자’ 윈톳쏘(45)의 심장·간·신장을 받고 말기 질환을 앓던 누군가가 다시 태어났다. 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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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4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난 미얀마인
장기기증해 4명 살린 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미얀마에서 온 40대 근로자가 장기를 기증해 4명의 목숨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. 주인공은 미얀마 양곤 출신의 윈톳쏘(45·사진)다.